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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평화김해뒷고기 율하점

자유_ 2024. 8. 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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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도 너무너무 맛있는 평화김해뒷고기 율하점 다녀왔어요.

추가로 뒷고기와 껍데기도 아주 많이 시켜먹었답니다.^^ 나머지 김치,콩나물과 각종 야채들은 셀프바가 있어요.

주문은 테이블 키오스크로 하시면 된답니다.

 

 

 

평화김해뒷고기

 

밥... 공기밥 ????????????????? 하늘만큼 쌓아주시는 공기밥, 이런 고기집, 밥집 처음입니다.!! 이런 먹거리에서 감동이..

아이들도 아주 맛있다고한 계란찜도 있어요 벌써 한숟가락씩 덜어가는 바람에;;;;;;;;; 아주 순식간에 없어지는 계란찜이였네요. ㅎㅎㅎ

 

평화김해뒷고기 공기밥

 

 

고기를 구워주십니다.

뒷고기를 구워주시는 고기집입니다.!!! 초벌되어서 나오고 바로바로 구워주셔서 금방 먹을 수 있어요

저녁시간에 웨이팅이 많은가봅니다. 대기명단번호가 길었고요

저희는 조금 늦은 시간에가서 웨이팅 앞에 두팀?정도로 아주 금방 먹을 수 있었어요.

고기 구워주는 뒷고기집

 

율하는 롯데워터파크와 거리도 가까워서 (5~10분이내인듯)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다 하시고 저녁먹으러 오기도 좋아요!

 

 


뒷고기는 도축 후 상품성이 낮은 고기들을 모음 것으로 김해에서 유래되었어요.

도축장에서 일하던 기술자들은 돼지를 손질하다 고기를 조금씩 잘라내 선술집이나 포장마차에 팔아 용돈 벌이를 했다고도 해요. 한 부위를 많이 떼어내면 티가 나기 때문에 여러 부위에서 고기를 떼어냈는데, 이것이 뒷고기에 온갖 부위가 섞여진 이유입니다. 그러다 1990년대 들어서는 도축장 관리가 강화되며 고기를 빼돌리기 어려워졌고, 이때부터는 부산물이여서 도축장에서 경매 없이 구매가 가능한 돼지머리를 뒷고기로 사용하게 되었어요.

뒷고기는 통상 눈살, 볼살, 턱밑살, 혀살, 항정살 등 돼지머리에서 분리한 6~7가지 특수부위를 사용하는데 가영이 저렴하고 여러부위가 뒤섞여 있어 고기의 모양이나 맛이 일정하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한편, 뒷고기라는 이름은 예로부터 돼지를 잡는 사람들이 맛있는 부위만 뒤로 빼돌려 자기들끼리만 먹었다고 해 붙여졌다는 설, 돼지머리 뒤에서 나온 고기라는 뜻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답니다. 

 


 

 

 

-내돈내먹 맛집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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