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물회 맛집_ 어방가 나는솔로방영 맛집 & 거제 여차몽돌해수욕장

 

 

 

올해 여름 가까운 남해바다를 다녀왔습니다. 거제 여차몽돌해수욕장_

8월 극성수기를 조금 지났을 때라 조용~한 바닷가를 가고싶었는데 여기 여차몽돌해수욕장이 정말 조용하고 하루 쉬기 딱 좋았어요.

 

 

 

여기 여차몽돌해수욕장의 장점은 조용하다! 조용한 바다마을 느낌. 숙박을 하지 않아도 화장실과 유료샤워장이 있어요.

 

샤워장은 마을 어르신들께서 관리&운영하시는거 같았고 비용은 1~2천원 대 정도 입니다.!

 

모래바다 보단 몽돌바다가 집에 돌아가서 뒷정리하는데~ 정말~ 편합니다. 아시죠?ㅎㅎ

 

단점은 주변에 슈퍼없어요

 

먹거리 챙겨가셔서 저희처럼 파라솔이나 가벼운 원터치 텐트 펴서 하루종일 놀면 됩니다.(무료)

 

파라솔이 없고 텐트도 없어!!! 하시는 분들은 바로~ 옆에 큰 평상과 그늘을 대여하셨답니다.

 

이것도 마을 주민분들이 운영하시는거 같아요.(유료)

 

 

 

 

신나게 하루종일 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_

 

나는 솔로방영되었던 맛집이 있다고 해서 늦은 점심을 먹고 가기로!!!

 

 

 

 

 

어방가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40 1층

 

 

 

 

 

깔끔한 인테리어

 

음식은 주문후 빠르게 잘 나오는 편!

 

 

보통 물회맛집에는 물회만 나오는데 어방가는 밑반찬 구성이 아주 알찼어요.

 

거의 한정식 수준?으로 미역국까지 완벽하게 맛있었어요.

 

 

 

 

 

 

 

우리집 아이들은 돈까스를 2개 먹었답니다.  사진이 없지만.. 사이즈가 좀 작았어요(아쉬움)

공기밥 추가해서 미역국에 호로록 말아서 먹어도 굿굿!

 

 

 

 

이건 밑반찬이예요. 가자미구이? 요게 먹고싶었거든요~~~ 요게 밑반찬이라니 !! 대박인거죠

 

요거랑 미역국도 버너에 올려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 최고인듯.

 

이렇게 든든하게 먹고

 

바로 옆 편의점에서 커피한잔으로 마무리~

 

 

급으로 떠난 남해, 바다여행이였지만 아주 알차게 잘 놀고 잘 먹고 왔답니다.

 

내년 여름에도 다시한번 더 찾을거같아서 미리 미리 정리해두었어요 :-)